전국 최초 ‘노원어르신상담센터’ 개소 후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 중

이슈앤/ 서울시 노원구는 독거노인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술로-바라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2023년 전국 최초 자치구가 직영하는 노원어르신상담센터를 개소 후 노인 관련 문제 등을 전문적으로 상담해왔다.
미술치료 집단상담 <예술로-바라봄>은 노원어르신상담센터와 마음아름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한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대상이며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화상, 마음 정원, 보고 싶은 풍경, 우리들의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미술심리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삶을 긍정적으로 돌아보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으실 것”이라며 지역사회 관계기관들과의 연대와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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