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사업은 ‘홀몸어르신 친구 만들기’, ‘어르신 돌봄카’, ‘건강이랑 서비스’ 등
이슈앤/ 서울시 종로구는 2025년 고령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실행한다.
구는 2020년에 이어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에 성공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고령 친화도시를 추진중이다.
이번에는 활기찬 노년, 지역사회 계속 거주, 세대 간 화합이라는 3대철학을 바탕으로 고령친화도시 본이 되는 종로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어르신뿐 아니라 전 세대가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환경 구축에 중점을 뒀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홀몸어르신 친구 만들기’, ‘어르신 돌봄카’, ‘어르신 행복운동교실’, ‘건강이랑 서비스’를 들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꾸준히 강구하겠다”라면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심신 건강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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