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아산시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9회 아산시 숲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는 아산 숲 지킴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감 숲 체험, 탄소중립 체험, 숲의 보물 공방 체험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숲과 자연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내 나무 갖기와 산림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탄소중립 실천과 자연 보호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나무는 탄소저금통, 탄소흡수량을 모아라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탄소저감 활동을 체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
행사는 오전(10:00~12:30)과 오후(1:30~4:00)로 나눠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로 진행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아산시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 숲 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아산 숲의 가치를 배우고, 모두가 아산 숲 지킴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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