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고객에게 9일부터 무료로 법률·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부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다부짐 프로그램은 유언장 및 임의후견계약서, 상속·증여, 담보주택의 재건축 등에 따라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법률과 세무관련 내용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주택연금 이용고객의 경우 최대 5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택연금 신청고객은 신청 단계에서 1회, 약정 철회기간 경과 후에 추가로 4회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공사 홈페이지나 다부짐 전용창구(02-2188-2800),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은 신청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주택연금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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