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강남병)은 지역 주민,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정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동진의 토요캠퍼스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동진의 토요캠퍼스는 고 의원이 지난 40여 년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고 청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기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AI·반도체를 비롯해 인문·역사·철학 등 현대사회에 필수적인 지식과 소양을 나누는 열린 강연 시리즈다.
첫 강연은 7일 왜 AI와 반도체를 함께 이야기하는가?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반도체에 관한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고 의원은 AI와 반도체의 상호 의존적 구조를 설명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AI-반도체 융합 인재 양성, R&D 투자 확대, 전력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을 마친 고 의원은 "지난 40여 년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 그리고 삶의 철학을 국민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고동진의 토요캠퍼스를 통해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픈 7일 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신청자의 95% 이상이 수도권 거주 시민이었다.
신청자 중 최고령은 1949년생이었으며 최연소는 2012년생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동진의 토요캠퍼스는 총 5회, 토요일 오후 4시, 삼성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다음 강연은 오는 28일 AI의 현재!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슈앤 = 강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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