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정부24 등 온라인으로

이슈앤/ 서울시 도봉구가 지난해 1,028명에게 조상 또는 본인 소유의 토지 2,934필지를 찾아줬으며 환산하면 약 185만㎡이다.
2001년 12월 부터 구민의 재산권에 도움을 주기위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대장에 등록된 초지 소유 현황을 조회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 하면되는데 상속인의 경우 증명서류(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을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위임장, 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정부24 또는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단 온라인 조회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자로 제한된다.
온라인 신청 역시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 필요 구비서류를 등록해야 하며 결과는 3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구민의 재산권 행사‧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잃어버린 재산을 찾고, 이를 통해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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