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26일 민주주의시민연대포럼 소속 22본부 한약사연대는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와 정책협약식 및 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직능본부 본부장인 남인순 의원과 박홍근 의원, 부본부장 김문호·이범헌, 시민연대 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1부 내빈 소개, 인사말씀 및 행사취지 설명을 거쳐 2부에 각 본부별로 협약식과 제안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한약사연대는 보건 직능간의 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한약사 돌봄사업 참여, 한약산업 발전을 위한 한의약분업을 제안하여 관심을 받았다.
시민연대 공동대표이자 한약사 면허자인 이장훈 대표는 “25년 전 시작한 의약분업은 국민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민족의학인 한의약은 30여년 동안 꾸준히 한약사 전문인력 배출 통해 현대화를 이루며 분업준비를 마쳤습니다 현재 반쪽뿐인 의약분업의 완성을 위해 한의약분업이 필요하며 한약제제를 통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는 국민건강을 한단계 올려놓을 것이며 K-메디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며 비전을 제시하였다.
제안서를 받은 남인순 의원은 한의약분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한약사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제안서를 접수하였다.
28일 한약사연대는 국회소통관에 예정되어 있는 시민연대가 주최하는 “30만인 시민사회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의 일원으로서 동참한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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