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남 당진시는 2025 당진시 드로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시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당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드로잉(핸드 드로잉), 기념품(식료품 포함) 2개 부문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드로잉 부문은 시민과 관광객이 바라본 당진의 풍경과 명소를 손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작은 향후 홍보물, 전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념품 부문은 지역 특산물·역사·문화 등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기념품을 모집한다.
접수는 11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며 직접 제출, 우편, 이메일(드로잉 부문 한정)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결격사유 여부 검토 후 작품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10월 말 최종 선정작을 발표한다.
드로잉 부문은 대상 70만 원(1명), 최우수상 50만 원(1명), 우수상 30만 원(2명), 장려상 10만 원(3명)이고 기념품 부문은 대상 300만 원(1명), 최우수상 200만 원(1명), 우수상 100만 원(2명), 장려상 30만 원(3명)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또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당진시청 관광과(041-350-3874)로 하면 된다.
오성환 시장은 "수상작은 당진시 관광 기념품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니 전국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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