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용산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구민 공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과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구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입장은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차별을 딛고 평등을 피우다! 양성평등 도시 용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 특별강연은 기자 출신 방송인 겸 작가인 유인경 강사가 맡아 행복한 양성평등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관계와 소통을 통한 양성평등 실현의 중요성을 구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용산구가족센터,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8개 단체가 참여해 모빌 체험, 수어로 배우는 양성평등, 여성 창업·일자리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선보인다.
체험부스는 용산아트홀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가족정책과(02-2199-7144)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양성평등 도시 용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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