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민주당 원내 대표가 오는 13일 선출된다.
이번에 선출될 원내 대표는 차기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민주당 임시 정기전국당원대회 전까지 원내와 당 전체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원내 대표 후보 등록은 5일, 6일 양일간으로 현재 당내, 외에서 유력한 후보군으로 4선 서영교, 3선 김병기, 김성환, 조승래 의원이 거론 된다.
이들은 친명을 대표하는 인물들로 서영교 의원은 4선 여성 국회의원으로 박찬대 원대 대표 선출 당시 최고위원이라는 점 때문에 출마를 포기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다.
김병기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공천관리위원으로 후보자 검증을 총괄했고, 김성환 의원은 정책통으로 선대위에서 정책공동본부장을, 조승래 의원은 당 대변인과 선대위 공보단장을 맡았다는 점 등을 들어 치열한 레이스가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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