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이재명 정부 출범이후 코스피가 20일 중동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도 불구, 5거래일 연속 올라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6.09포인트(0.88%) 오른 3,003.8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8.78포인트(0.29%) 오른 2,98 6.52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 오전 10시 45분께 3,00 0.46까지 오르며 3,000선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수가 장중 3,0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2022년 1월 3일(3,010.7 7)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
코스피가 최초로 장중 3,000선을 넘은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1월 6일(3,027.16)이다.
[이슈앤 = 최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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