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단장한 SUMMIT 브랜드를 공식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 BI 디자인 변경 수준을 넘어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의 사업경험과 고객 Needs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부터 디자인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방식, 품질 기준까지 전반을 재정비한 하이엔드 2.0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푸르지오 써밋이라는 기존 브랜드명은 SUMMIT 단일 네이밍으로 정제되었고 이를 상징하는 새로운 심볼이 함께 도입됐다.
대우건설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SUMMIT을 단순한 고급 주거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의 성취를 상징하는 기념비로 재정의 했다.
The Monument of Aspiration으로 정의되는 브랜드 철학은 써밋 브랜드가 고객 성취의 정점이 되는 상징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심볼은 브랜드 철학의 앞글자인 M과 A를 조합해 만든 모노그램으로 대우건설만의 SUMMIT 아이덴티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하이엔드 브랜드를 소비하는 고객의 가장 본질적인 Needs에 집중한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깊이 있는 고유성, 영향력 있는 존재감, 탁월함의 추구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브랜드 방향성을 확립했다.
특히 대우건설 써밋만의 Originality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형성하기 위해 설계, 상품, 서비스, 각종 커뮤니케이션 등 브랜드 전반의 디자인 컨셉을 모던한 한국적 디자인으로 규정했다.
써밋이 적용되는 여러 사업에서 동일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유지하기 위해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도 리뉴얼과 함께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또한 클라이언트와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이행해왔던 써밋의 브랜드 강점을 장인정신이라는 키워드로 더욱 강조했으며 시장에서의 희소성을 위해 브랜드 적용기준도 상향 조정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모던한 한국적 미감으로 대우건설 써밋만의 독창성을 표현할 것이며 가장 영향력 있는 주거공간으로 고객으로부터 탁월함을 인정받고 비교우위의 브랜드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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