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경기도는 찾아가는 식생활 안전·영양 전시와 식생활 안전 마술 퍼포먼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대한영양사협회 경기도영양사회와 함께 초·중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생활 속에서 식생활 안전 및 영양의 중요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일정은 20일 보평초등학교, 22일 하남중학교, 28일 화창초등학교, 9월 2일 백석초등학교, 9월 3일 공도초등학교, 5일 동백성루카병원, 9월 9일 의정부 성모병원, 9월 12일 송전초등학교, 9월 16일 오금초등학교, 9월 18일 성광학교, 9월 24일 원곡초등학교, 9월 25일 안산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식생활 안전·영양 전시는 나트륨·당류 저감 식단 모형, 교육패널, 영양 정보 전시와 함께 영양사의 1:1 영양상담으로 구성돼 누구나 실질적인 식습관 개선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식생활 안전 마술 퍼포먼스 교육은 마술과 풍선쇼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식생활 안전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병원과 시청에서 열리는 식생활 안전·영양 전시는 일반 도민도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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