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수당 지급 및 직무지도원 지원
이슈앤/ 서울시 강북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에서 현장훈련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업훈련 기간은 월별 16일~20일간으로 훈련 시간은 일 4시간이다.
훈련 장소는 강북구 내 카페, 급식업체, 학교 등이며 직무는 바리스타, 세정, 미화 등 훈련생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훈련생들에게는 원활한 직무 습득을 위해 별도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며 일 1만 8,000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훈련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070-4408-5190) 또는 이메일(gbcareer@naver.com)로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라며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경제적 독립을 이루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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