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과 ESG 기부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이슈앤/ 신협중앙회는 20일 환경부로부터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E-순환거버넌스의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한 380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중 신협중앙회를 포함한 10개 우수 파트너를 선정해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신협은 지난해 9월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225개 회원조합이 총 57,663kg의 고장난 전기·전자제품을 인계하며 친환경 재활용 처리에 적극 동참했다.
해당 협업으로 폐기된 전기·전자제품은 순환자원으로 재탄생 했으며 온실가스 12만 6,191kg 감축 30년생 소나무 903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로 평가됐다.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은 “이번 수상은 신협이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체계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ESG경영을 선도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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