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서대문구는 최근 세브란스병원과 지역사회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 기획 및 운영, 건강강좌 개최에 필요한 장소와 시설 협조, 건강강좌 홍보, 그 외 양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열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다음 달 19일에는 심장내과 이찬주 교수가 고혈압 예방과 관리에 관해 강연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유용한 지식 및 전문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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