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굿즈가 아티스트 강준영, 그라플렉스, 김지희 작가와 협업한 아트콜라보 굿즈를 4일부터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트콜라보 굿즈는 강준영, 그라플렉스, 김지희 작가가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서울의 이미지를 담은 13종, 12개의 품목을 선보인다.
강준영 작가는 서울, 문화와 시간이 융합하는 도시를 주제로 서울 슬로건 SEOUL MY SOUL을 작가의 감성으로 표현한 굿즈를 선보인다.
김지희 작가는 서울의 전통미와 현대 감성을 결합해 안경을 쓴 왕과 왕비의 이미지로 서울을 재해석 했다.
또한 그라플렉스 작가는 서울의 일상을 프레임에 담다라는 주제를 티셔츠, 텀블러 등 굿즈에 녹여냈다.
아트콜라보 굿즈는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에서 4일부터 판매되며 출시 기념으로 각 매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혜진 관광브랜드팀장은 “서울의 예술적 감성을 특별하게 담아낸 굿즈들이 서울의 예술적 정체성을 넓히는 동시에 예술을 매개로 한 관광 경험, 이른바 예술관광 활성화에도 의미있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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