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새출발기금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2025년 새출발기금 소상공인 사업정리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 사업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을 성실하게 상환 중인 부산시 소재 폐업 및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으로 사업정리 컨설팅 및 점포철거, 원상복구 비용 등 폐업비용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18일부터 사업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새출발기금 홈페이지 및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833-366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자영업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시작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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