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영어캠프, 역사투어 등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으로 어린이들의 알찬 학습과 체험 제공

이슈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센터장 조영미)는 2025년 1~3월 겨울학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
겨울학기에는 공예, 요리, 어학, IT, 건강, 자격증 등 다채로운 분야로 총 160개의 강좌를 개설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관심사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강접수는 12월 2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등록을 받으며 어르신 강좌는 29일 9시부터 우선 접수 할 예정이다.
이번 학기에는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강좌가 더욱 강화됐다.
<멘사보드게임>, <체험형 영어놀이>, <초등 영어 회화> 등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영어와 창의 놀이 융합 수업은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어린이들의 역사적 사고력을 길러줄 <유적 유물로 배우는 초등학교 역사 완전 정복> 강좌도 신설되어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겨울방학을 맞아 특화된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원어민 강사가 주도하는 <원어민 영어캠프>는 공예, 음악, 미술, 운동 등 다양한 활동과 결합해 영어 몰입 환경을 제공하며 Reading, Writing, Speaking, Listening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박물관에서 배우는 어린이 역사투어>,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달토끼 스탠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방학 특강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창의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도 눈길을 끈다.
서울도슨트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는 <미술관 도슨트 양성과정>에서는 미술사와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 등을 배워 미술관 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아트 작가과정>은 AI 이미지를 활용한 작품 제작과 그림책 제작을 학습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직업군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학기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홈페이지(www.women.co.kr) 또는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02-522-0291 / 내선1)로 연락하면 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조영미 센터장은 "이번 겨울학기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의 배움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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