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에 따르면 파주시가 2025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23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5개 사업에서 23억 원 배분이 확정 됐고 특히 파주을 지역구에서 총 11억 원을 확보했으며 구체적으로는 시도 57호선 배수개선 공사 7억 원,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보행로 개선 4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도 57호선(오산리) 배수개선사업은 조리읍 오산리 일대 우수관로 신설, 도로재포장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며 해당지역은 배수시설이 부재해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와 인근 저지대 건물 등의 침수 위험이 지적되어 왔다.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보행로 개선사업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BF기준의 보행테크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인근에 인공암벽장 준공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착공됨에 따라 접근성 개선과 교통약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보행로 개선 요구가 높았다.
박정 의원은 "앞으로도 국비 확보 등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가 절실하며 파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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