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부 사항으로는 별바라기 공원 새단장사업 3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2억 원이다.
별바라기 공원 새단장사업은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주민 편의공간 재정비 등이 추진되며 2025년 8월 착공해 오는 2026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은 등하굣길 안전 강화를 최우선으로 차량 방호책,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노후화된 도로포장 등을 추진한다.
김미애 의원은 “별바라기 공원 새단장사업은 주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외에도 부족한 사업비는 국비나 지방비를 추가로 확보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운대구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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