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의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총 659세대 규모이며 이 중 전용 59~84㎡, 17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세대, 76㎡ 41세대, 84㎡A 13세대, 84㎡C 87세대, 84㎡D 17세대다.
청약은 오는 7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15일에는 당첨자발표를 하고 28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수도권 거주자(서울 거주자 우선) 중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조건을 갖춘 만 19세 이상 성인은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 일반공급 물량 중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만큼 청년, 신혼부부 등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 59㎡은 11억 9340~12억 7080만 원, 전용 76㎡은 13억 9600~15억 3930만 원, 전용 84㎡은 15억 7410~16억 9740만 원이며 3.3㎡당 평균 약 4,800만 원으로 주변 실거래가 대비 경쟁력 있는 수준에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 책정으로 경쟁력을 높였다”며 “서울의 새 아파트 공급이 수요에 못 미치는 가운데 브랜드와 설계, 입지, 가격 등 다방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단지로서 좋은 결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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