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여섯 번째 무대 <소옥대로_음유시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재)양평문화재단 공동 주관한 지역 전통 공연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공연이다.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이번 무대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각 곡은 한 편의 시와 같이 독립적인 서사를 지니며 해가 들다, 나비의 춤, 바다, 하늘을 나는 꿈, 달을 몰다 등 자연을 주제로 한 서정적 선율과 감각적인 편곡의 창작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소옥대로_음유시인>은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8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러닝타임은 약 60분이다.
사전 예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양평군민들이 예술의 깊이를 느끼고 일상에서 그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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