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NH농협금융지주는 20일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생산적 금융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지주를 비롯해 은행, 생명, 손해 등 계열사 집행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규제 개선에 따른 농협금융 추가 가용 RWA를 분석하고 계열사별 생산적 금융 현황과 활성화·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찬우 회장은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농협만의 특색을 갖춘 생산적 금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NH농협금융은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나눴다.
이 회장은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경제주체들이 가진 다양한 부동자산을 유동화해 이를 혁신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생산적 활동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줄 것”을 당부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