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식 캐릭터 ‘해치’ 포토존 및 서울 관광 명소 투표 이벤트 운영
서울 신규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과 서울의 다양한 매력 홍보

이슈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년 10월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 열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콘서트와 연계하여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서울의 공식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활용해 현지 K-POP 팬들에게 신규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과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월드투어 <ACT: PROMISE>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와 일본 4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시아 투어는 마카오와 싱가포르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자카르타와 타이베이 공연을 앞두고 있다.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 HALL에서 콘서트가 열리며, 이어서 5일과 6일 대만 타이베이 NTSU ARENA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자카르타와 타이베이에서 ‘해치의 서울 어드벤처 허브(HECHI’s Seoul Adventure Hub)’를 테마로 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서울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공연 관람객들은 부스에 방문하여 대형 해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SNS에 공유하면 해치 러기지택과 서울 지하철역 키링 등 다양한 서울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의 최신 인기 체험 콘텐츠인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을 소개하는 이미지 월에서는 현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들이 방문하고 싶은 서울의 관광 명소를 알아보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팬들은 서울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를 포스트잇에 적어 이미지 월에 부착하거나 해치의 서울관광 지도에 스티커로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권혁빈 글로벌마케팅팀장은 “K-POP을 계기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비중이 늘고 있다.”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한류 팬들이 서울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서울의 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슈앤 강신성 기자 gioiell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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