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4일 제주우편집중국을 찾아 추석 명절 국민의 소중한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현장에서 구분작업중인 직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특히 개인위생관리 및 직장 내 방역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이 기간 1,925만여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하루 평균 160만 개로 전년 추석보다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전국 24개 집중국 및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7% 증차 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윗 사진 가운데)이 4일 추석 명절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현장인 제주우편집중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슈앤 배정순 기자 js59541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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