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캠코가 운영 중인 공공자산 통합 거래 플랫폼 온비드가 부동산등기 열람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온비드 이용 고객들은 공매 물건의 등기 정보 확인을 위해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등에서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를 별도로 열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부동산등기 열람 서비스를 도입해 온비드 내에서 공매 물건의 소재지 정보만으로 등기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열람 및 발급 비용은 기존 대법원 인터넷등기소보다 40% 이상 저렴한 건당 400원에 책정돼 부담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도입한 부동산등기 열람서비스는 이용고객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모두 챙긴 혁신적인 업무 추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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