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하트-하트재단과 SK하이닉스는 23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SUPEX홀에서 진행된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 신년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 사업은 하트-하트재단이 주관하고 SK하이닉스가 주최 및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융복합 음악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멘토의 멘토링, AI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클래식 교육을 통해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날 무대에는 장학생 6인의 실내학 연주와 장학생등이 실제로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작곡한 AI 클래식 창작곡을 초연으로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멘토단들이 준비한 무대와 멘토·멘티가 준비한 협연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이 사업은 전통적인 클래식에 AI를 접목하여, AI 융복합 클래식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공연까지 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하트-하트재단은 우리나라의 미래 클래식 인재들이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은 "오늘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 이상으로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참여한 행복나눔기금 사업의 결실이자 따뜻한 마음이 아름다운 선율로 꽃피는 자리라 볼 수 있다“며 "2025년 새해를 여는 순간 음악이 주는 희망과 용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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