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디자인페어 대학 협업 프로젝트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DDP디자인페어 대학 협업 프로그램은 디자인 전공 대학생과 국내 브랜드가 협업해 제품을 개발하고 성과물을 전시까지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팀당 400만 원을 지원해 교육, 취업,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연계해 운영된다.
올해 참가 기업은 LG전자, 농심, 에몬스 등이 참여하며 실무 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237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최종 20개 팀이 선정됐다.
이후 10일에는 DDP 디자인 홀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교육, 실무, 유통이 선순환하는 디자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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