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양평문화재단은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며 생활문화동아리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부터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단체를 모집해 최종 12개 단체를 선정했다.
공연은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라온광장에서 14일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에 공연한다.
다만 날씨가 추워지는 10월부터는 오후 5시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가요,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첫 번째 버스킹 공연에는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와 양평청소년연희단-양사당패 꾼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버스킹 사업을 통해 라온광장이 버스킹 활동 무대로 점철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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