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마이소울샵 세종문화회관점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테마의 서울굿즈존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데헌 속 서울의 다양한 명소가 주요 배경으로 등장해 서울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KCON LA 2025 행사 현장에서 케데헌에 등장한 굿즈들이 가장 먼저 품절되는 등 서울 공식 기념품 브랜드 서울굿즈의 판매로도 이어졌다.
재단은 이러한 국내외의 호응에 맞춰 서울의 명소를 테마로 한 서울굿즈를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서울마이소울샵 세종문화회관점에 케데헌 테마 서울굿즈존을 조성했다.
굿즈존은 한강, 남산, 북촌한옥마을 등 콘텐츠 속 주요 배경지를 테마로 공간을 조성하고 베스트셀러인 풍경 마그넷을 중심으로 원단 코스터, 자수 동전 지갑, 디퓨저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담은 다양한 굿즈를 전시·판매한다.
또한 케데헌 연계 굿즈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KCON LA 2025에서 인기를 끌었던 타투스티커 및 해치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이 콘텐츠 속에서 접한 서울의 풍경을 실제로 경험하고 오래도록 기억하고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굿즈를 선보이는 등 서울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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