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캠코는 13일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대구 소재 사회적 경제 기업과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에 교육·취업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재기·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의 사업 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캠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대구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제공하는 바리스타 1·2급 자격증 등 총 12가지로 마련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8월 중 해피콜, SMS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모집하고 8월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와 자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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