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충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0월 정기공연으로 인디 듀오 여유와 설빈의 <바람에 날려갈 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유와 설빈의 1집 정규 앨범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에 수록된 생각은 자유라는 곡 가사에서 발췌하여 붙인 제목으로 제주에서의 삶과 사유를 담아낸 노래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쉼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1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감성적인 선율을 담아낸 두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양평의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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