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식품 총 156건 수거·검사 결과 2건 부적합

이슈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14~18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배달 음식점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5곳, 기준 및 규격 위반 2곳, 표시기준 위반 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7곳, 시설기준 위반 17곳, 건강진단 미실시 24곳으로 총 66곳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총 15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김밥 2건에서 바실루스세레우스균과 대장균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음식점들을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이슈앤 = 박남주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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