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관광재단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북촌 코너 갤러리에서 서울굿즈의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는 서울, 작품이 되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서울이 주목하는 3인의 아티스트 강준영, 그라플렉스, 김지희와 협업해 제작한 아트콜라보 제품을 중심으로 베스트셀러 풍경마그넷 7종, 시그니처 라인 신상품 서울방향 등 30여 종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 개최 시기와 연계해 서울과 예술을 사랑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의 문화적 가치와 예술성을 함께 알리고자 북촌의 야간 문화예술 축제 삼청나잇 인근에서 특별 운영된다.
현장에는 서울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제니의 포스터로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온 전통 매듭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는 최대 6만 원 상당의 랜덤 기프트를 100% 증정하는 이벤트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이 주목하는 3인의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아트콜라보 라인의 출시를 기념해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서울의 문화예술관광 명소 중 하나인 북촌에서 특별한 팝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프리즈 서울 2025 개최 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만큼 세계 각국에서 서울을 찾은 예술 애호가와 관광객들이 서울의 문화와 예술을 담은 서울굿즈를 함께 경험하며 예술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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