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구로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은 쓰러질 위험이 있는 수목을 사전 정비해 피해를 예방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며 특히 고사목, 부패목 등 강풍 시 낙하 우려가 큰 수목을 중점적으로 처리한다.
이번에 정비한 수목은 총 65주로 생활주변 35주, 공공건축물 주변 30주다.
정비 대상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됐다.
사업비는 총 4,700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공간을 우선 선정해 사업이 시행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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