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우리라운지에서 열린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올해 연주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희망의 소리를 부제로 진행됐으며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교육청 소속 학생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행사로 초‧중‧고 학생 76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거국가, 봄의 소리 왈츠, 핀란디아, 타이타닉 모음곡, 페르귄트 모음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으며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한 열린 음악회로 운영됐다.
이새날 시의원은 “역사적인 해에 우리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예술은 세대와 이념을 넘어 희망을 전하는 공동체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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