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융자부터 점포 디자인까지...1:1 맞춤상담도 진행
이슈앤/ 서울시 강서구는 19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구와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다.
19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창업허브 M+ 8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구는 설명회에서 저금리 융자 사업, 수출상담회,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점포 내·외부 디자인 개선 등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자세히 안내한다.
서울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는 정책자금 지원, 기술보증,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서울경제진흥원에서는 주요 지원사업과 서울창업허브 M+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기관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사업내용을 담은 안내 책자도 배부된다.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577)로 문의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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