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다원공간 개최

이슈앤/ 국립현대미술관은 국제심포지엄 <함께 말하기-아시아 여성미술가들>이 7일 국립현대미술관 다원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접속하는 몸-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전시 연계 국제심포지엄으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여성 미술 연구자들과 문화인류학자 등 국내외 연구자 및 큐레이터 8인이 참여하여 아시아 여성 미술에 대한 해석과 담론을 심층적으로 펼친다.
심포지엄은 1부 아시아 여성 미술: 역사적 맥락, 2부 미술 너머: 해석과 담론, 3부 콜렉티비즘: 다공적·집단적 신체로 나누어 각 주제별 발제자의 발표와 파트별 토론 및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3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한편 <접속하는 몸-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전시는 3월 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진행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아시아 여성 미술에 대한 이해와 확장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현대미술관은 국제 미술연구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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