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의회 김동욱 시의원(국민의힘)은 8일 2025 서울 국제 이스포츠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문화·기술·산업을 융합한 미래 성장 엔진”이라며 “서울이 세계 이스포츠의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서울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국내외 이스포츠 전문가, 산업 관계자, 교육계 인사 등이 참석해 글로벌 정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을 시의원은 “서울은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게임·IT 기업, 그리고 창의적인 인재들을 바탕으로 이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관광업, 공연·전시, 요식업, 콘텐츠 산업 등과 융합해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창출하고, 도시 브랜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종합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포럼이 단순한 담론을 넘어 실제 정책과 투자, 그리고 글로벌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스포츠가 서울을 세계와 연결하는 문화·산업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그 도약의 출발점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설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의 건승을 빌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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