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식약처는 4일 롯데백화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41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지정은 국민에게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여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유성 명장이 참석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지정은 연간 약 1억 6천만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인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앞으로도 위생등급지정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이 더욱 확산되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남선 롯데백화점 안전관리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항상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매장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유성 명장은 “음식점에서 위생은 가장 기본사항으로 위생등급제가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자들과 국민들에게 더욱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준 영업자들께 감사드리며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손보구가세 준수와 식품 위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슈앤 = 박남주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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