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화요일 반포심산아트홀서 공연...바로크 악기로 듣는 코렐리, 르클레르, 쿠프랭 작품 등 연주 프로그램 선보여
이슈앤/ 서울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의 기획공연 ‘서리풀 고음악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인 ‘코렐리를 좋아하세요?’가 8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작품 <코렐리를 좋아하세요?>는 서초문화재단 고음악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우아하고 기품 있는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로크 시대 음악의 중심에 있었던 코렐리와 그의 영향을 받은 르클레르, 쿠프랭 그리고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작품들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바로크 바이올린 김은식, 백승록, 비올라 다 감바 강지연, 하프시코드 이승민이 연주한다.
서리풀 고음악 시리즈는 서초문화재단이 고음악과 전통 클래식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국내외 최고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기획되었으며 지난 4월 4일 <거울 : MIRROR>, 10월 8일 <코렐리를 좋아하세요?>, 오는 12월 3일 <바로크 노엘>로 이어진다.
특히 고음악 연주에 특화된 반포심산아트홀의 건축음향으로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서초문화재단의 기획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누리집(www.seochocf.or.kr)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02-3477-2805)
출연진은
Baroque Violin 김은식,
Baroque Violin 백승록,
Viola da gamba 강지연,
Harpsichcord 이승민이다.
이슈앤 전정웅 기자 lopmnjlo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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