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MICE 학계 전문가 80여명 참석, 상생관광을 위한 중장기적 전략 및 비전 논의

이슈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월 27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지방 상생 관광 협력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관광재단-한국관광학회 공동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관광학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재단의 주요사업 및 지방상생관광 추진방안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재단은 홍보마케팅과 서울관광설명회, 관광·MICE박람회, 서울빛초롱축제 등 주요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지방상생을 위한 사업 연계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후 협력방안 토론 세션에서는 효과적인 관광수요 관리를 위한 지방 상생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관광 품질 상향 평준화와 자매도시 구상, 새로운 지역 관광 거점 도시 발굴 및 지리적 인접성을 기반으로 한 협업, 선진형 도시마케팅 공무직 신설 방안,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 상생관광에 대한 중장기적 전략과 비전이 논의되었다.
설명회와 토론회 발표 자료와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지방 상생관광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이며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협력 방안과 전략은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정책 과제 발굴과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달성하고 이를 통해 전국의 지역들이 관광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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