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남 홍성군은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 3명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임대아파트 입주 지원을 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복지팀은 공공지원사업, 민간자원을 연계해 세탁기,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필수 가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홍성군은 "이번 대상자들은 쥐, 곰팡이, 해충 번식, 노후 배관에 의한 누수 등 낙후된 환경에서 생활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31일 대상자 3명은 사례관리사와 동행해 임대아파트 입주를 완료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자원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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