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용산구는 17일 오후 2시부터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한 2025년 알기 쉬운 세무설명회가 280여 명의 구민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복잡한 부동산 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세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부동산 세금 분야에서 활동 중인 블로거 미네르바올빼미 김호용 세무사가 맡았다.
김호용 세무사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재개발·재건축 등 부동산 관련 국세 및 지방세 이슈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문이 쏟아졌고 명쾌한 해설과 현장 상담이 더해져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용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세무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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