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경기도 온누리사랑채는 20일 24년 한 해동안 모금함에 모여진 성금 384,550원을 전달했다.
온누리사랑채는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시설 내 모금함을 설치하여 직원, 방문자들이 기부한 성금을 모아 지속적으로 기부해주고 있는 기관이며 2022년 453,070원, 2024년 813,710원, 올해 384,550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온누리사랑채 김명숙 대표는 “한 해동안 모인 성금이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온누리사랑채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은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슈앤=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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