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경상북도 울진군은 18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간 문화 교류 및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울진·영덕 이웃사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영덕군민 50여 명을 초청 약 400명의 관객들이 공연을 찾아왔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베이스 바리톤 전태현이 협연하였다.
1부는 박종성의 하모니카 연주, 2부는 김순영, 손지훈, 전태현 3명의 성악가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형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영덕 군민을 초청하여 함께 즐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올 한해도 군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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