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강동구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며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이 추가 적립되 만기 시 두 배의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조건은 나이가 만 18세부터 34세이며 월평균 소득 255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 연 소득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000명이다.
꿈나래통장은 자녀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조건에 따라 매월 저축액의 50%~100%까지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고 만기 시에 총액을 돌려받는 통장이다.
신청 조건은 기준중위소득 51% 이상 80% 이하 가구 중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이면 신청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19명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며 꿈나래통장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 소득재산조회, 신용조회 등의 심사를 거쳐 11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용 콜센터(1688-14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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