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강서구는 화곡4동에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가 문을 열었다.
구는 22일 지역주민, 서울형 키즈카페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
구는 화곡4동 대평교회와 협약을 체결, 교회 2층에 199㎡ 규모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내부는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채워져 있는데 챌린지 존은 역동적인 놀이기구를 플레이존에서는 역할놀이가 가능하다.
또한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줄 상상마당 이 외에도 가족 화장실, 수유실 등 편의공간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3~6세 아동과 보호자이며 이용료는 어린이 2천 원, 보호자 1천 원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9시 30분 ~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9시 30분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다.
이용 방법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돌봄·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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