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대중소 유통업종간 상생협력 지원

이슈앤/ 서울시 동대문구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 규제개혁 유공포상 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동대문구는 경동 1960 야시장 조성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이 규제혁신으로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구는 시장상인회, 대형마트 유통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해 합의했으며 현재도 상생을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경동시장을 포함해 10개의 큰 전통시장이 있는 곳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리한 삶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들을 완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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